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지난시즌 컨파까지 진출한 팀이지만 이번시즌 초반에 5승 8패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신 가드인 [[데미안 릴라드|릴라드]]의 파훼법이 나오고 있고 [[C.J. 맥컬럼|맥컬럼]] 역시 좋은 핏을 보여주는게 아니라서 팀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이번 시즌 최약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도 패배하는등 상황이 꽤 심각하게 흘러가는 상황속에서 [[카멜로 앤서니]]와 비보장 계약을 체결했다. 명단에 들때마다 1800만원씩 지급하는것으로 대충 써보고 좋으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안되면 저렴하게 쓰고 버리는 식으로 계약한것으로 보인다. [[카멜로 앤서니|멜로]]가 나온 첫 3경기([[뉴올리언스 펠리컨스|뉴올리언스]], [[밀워키 벅스|밀워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클리블랜드]])전에서 전부 패배하고 멜로 역시 애매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역시 퇴물은 퇴물이구나(...) 싶었으나 [[시카고 불스|시카고]]-[[오클라호마시티 썬더|오클라호마]]-[[시카고 불스|시카고]] 3연전에서 파워포워드에 적응한 [[카멜로 앤서니|멜로]]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데미안 릴라드|릴라드]]와 [[C.J. 맥컬럼|맥컬럼]]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3연승을 거두었다. [[카멜로 앤서니|멜로]]가 이주의 서부의 선수로 뽑힌건 덤이다.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클리퍼스|클리퍼스]] 전에선 [[카멜로 앤서니|멜로]]가 야투율의 부진과 더불어 팀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클리퍼스]]의 튼튼한 수비에 100득점도 기록하지 못하고 패배했으나 [[새크라멘토 킹스]]전에서 [[카멜로 앤서니|멜로]]가 다시 20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역시 10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공격에서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포틀랜드인지라 불안한 측면이 많았는데 거기에 [[데미안 릴라드|릴라드]]가 파훼법이 어느정도 나오는 상황에서 합류한 [[카멜로 앤서니|멜로]]가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아이솔레이션 전술로 쏠쏠하게 득점을 올리면서 [[데미안 릴라드|릴라드]]와 [[C.J. 맥컬럼|맥컬럼]]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로 볼때 [[카멜로 앤서니|멜로]]와 계약한건 '''순수하게 공격력만 보고''' 데리고 온것 같은데 다행히 몸을 조금이라도 관리한덕에 전성기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어느정도 득점을 잘해주고 있어서 확실한 4번 포지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다만 [[카멜로 앤서니]]가 제몫은 해주고 있지만 문제는 나이 때문에 기복이 심하고 무엇보다 벤치 자원이 매우 심각하고 주전중에서도 3번 포지션인 베이즈모어가 지나치게 부진한 탓에 [[카멜로 앤서니|멜로]]가 오기전보단 좋아졌지만 여전히 10~11위를 해매고 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먹튀급 활약을 펼치던 [[켄트 베이즈모어|베이즈모어]]를 드디어 처분하고 [[트레버 아리자]]를 데리고 왔다. 더불어 나름대로 백업센터 몫은 해주던 앤써니 톨리버과 스와니건을 트레이드 한건 덤~~근대 스와니건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 딜은 손해인듯~~ [[켄트 베이즈모어|베이즈모어]]와 트레이드 된 [[트레버 아리자|아리자]]가 모든 면에서 [[켄트 베이즈모어|베이즈모어]]를 웃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팀 디펜스에서 [[켄트 베이즈모어|베이즈모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개인 수비력 또한 [[켄트 베이즈모어|베이즈모어]]보다 사이즈가 크다보니 더 훌륭하다는 평 특히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레이커스|레이커스]]전에서 [[르브론 제임스|르브론]]을 훌륭하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켄트 베이즈모어|베이즈모어]]와는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리고 평득 7점을 기록하던 [[켄트 베이즈모어|베이즈모어]]와는 달리 평득 15점 정도로 매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포틀랜드는 수비력이 상승함과 동시에 [[데미안 릴라드|릴라드]]가 폭발하면서 공격력면에선 서부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팀으로 격상했다. [[C.J. 맥컬럼|맥컬럼]]이 복귀 이후에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고 있고 [[카멜로 앤서니|멜로]]의 기복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트레버 아리자|아리자]]와 [[하산 화이트사이드|화이트사이드]]가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마침내 베스트 라인업이 완성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최근 들어서 [[하산 화이트사이드|화이트사이드]]가 15리바운드를 밥먹듯이 기록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득점력도 물이 올라 20득점 이상 기록하는 경기가 꽤 많아졌다. [[마이애미 히트]] 시절 이상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는게 중론이고 본래도 리그 내에서 손에 꼽히는 기량을 보유했지만 기량이 더 상승해 MVP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데미안 릴라드]]와 평득 20점은 넣어주고 있는 [[C.J. 맥컬럼]] 그리고 벤치 자원에서도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기량이 상승하여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기 때문에 벤치 싸움에서도 경쟁력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물론 예전에 비해 그렇다는거고 헤조냐나 스와니건 때문에 여전히 부족해보이는건 어쩔수 없다~~ 증거로 [[인디애나 페이서스]], [[유타 재즈]],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LA 레이커스]], [[마이애미 히트]] 같은 강팀들을 연달아 잡아내고 있다. 현재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제치고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8위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멤피스]] 역시 [[자 모란트]]를 필두로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포틀랜드와 [[멤피스 그리즐리스|멤피스]]의 플옵 경쟁은 매우 치열할듯하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버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LA 레이커스]]를 2020년 1월에 제압하며 포틀랜드의 위력을 만천하에 시연하였다. [youtube(uqhPYLPr6VY)] 코로나 19로 인한 리그 중단 이후 긴 휴식기간으로 너키치와 잭 콜린스가 복귀하게 되었고 전열을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너키치와 화이트사이드를 로테이션으로 돌릴 수 있게 되어 이 시즌 포틀랜드의 고질병인 주전-벤치 격차와 높이 부족을 모두 메울 수 있게 되었다. 8-9위간 승차가 4게임 이내일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치러질 예정이라 현재 3.5경기 차이를 유지한다면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 나갈 확률이 크다. 플옵에 올라갈 경우 상대는 1위가 유력한 LA 레이커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리그 9위로 시작한 7월 31일 재개 후 첫 경기인 8위 그리즐리스전에서 연장 끝에 그리즐리스를 135 : 140으로 제압하며 8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주전이 고루 활약했는데 맥컬럼이 33점, 릴라드가 29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멜로는 4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두 방의 3점을 꽂아넣으며 팀을 연장으로 인도했다. 너키치도 18점 9리바운드 6블락 5어시스트 등 부상 이전의 다재다능함을 보여 주었다. 올랜도 버블에서 멤피스가 1승 5패로 부진한 동안 4승 2패를 기록하며 멤피스와 반 경기 차이까지 접근했다. 이대로라면 9위든 8위든 플레이오프 도전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이 시즌은 코로나 19로 경기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정규시즌 종료시 8위와 9위팀의 격차가 4경기 이내일 경우 2경기의 8위 결정전을 치러 KBO 와일드카드처럼 9위팀이 전승시 8위가 되고 8위팀은 한 판만 이겨도 8위가 확정된다. 최종전 직전 경기에서 릴라드의 영웅적인 61점 활약을 바탕으로[* 직전 경기는 51점이었다. 이 두 경기로 릴라드는 50점 이상 경기를 통산 11번 만들며 역대 8위에 올랐다.] 댈러스를 3점 차로 꺾고 이날 진 멤피스를 제치고 8위에 올랐다. 심지어 맥컬럼은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509170|척추 골절을 안고 뛰는 등]] 선수단이 그야말로 사력을 다하고 있다. 최종전 승리시 8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전을 치르며, 최종전을 패배하고 멤피스와 피닉스, 샌안토니오 세 팀이 모두 패배하면 8위, 세 팀 중 한 팀이 승리하면 9위, 두 팀 이상이 승리하면 10위 밑으로 떨어져 탈락한다. 멤피스와 피닉스가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이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 진출이다. 그리고 넷츠와의 경기에서 도합 267점을 뽑아내며 4쿼터에 재역전승을 하면서 올 시즌 NBA 최고의 경기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경기를 펼치며 8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1점차 승부답게 과정이 매우 험난했는데 3쿼터에 역전을 당하면서 그림자가 드리워졌지만 4쿼터에 재역전에 성공했다. 37.7초가 남은 상황에 4점차로 이기고 있었다가 바스켓카운트를 허용하여 1점차까지 좁혀진 후 카멜로 앤서니의 공격 실패로 공격권마저 내줬지만, 마지막 수비를 끝내 성공하면서 자력으로 8위를 확정지었다. 8월 15일(현지시각) 펼쳐진 멤피스와의 8위 결정전에서 멤피스를 122-126으로 어렵게 제압하고 단판으로 8번 시드를 따냈다. 1쿼터 막판 더블 스코어까지 앞섰으나 멤피스 벤치 유닛의 분발과 포틀랜드 선수단의 에너지 고갈이 겹치며 추격당했고, 3쿼터부터는 상대 [[자 모란트]]와 [[브랜든 클라크]]가 날아다니며 7점 차로 뒤처져 패색이 짙어 갔다. 그러나 경기 막판 등 부상 이후 비교적 잠잠했던 맥컬럼이 모란트를 달고 크로스오버 후 3점 두 방과 미드레인지 한 방을 연속으로 쏟아넣으며 승부를 뒤집었고, 종료 20초 전 릴라드의 돌파 후 킥아웃을 받은 앤서니가 점수차를 6점으로 벌리는 쐐기 3점포를 작렬하였다. 이 날은 릴라드가 31득점 10어시스트, 맥컬럼이 29득점으로 60점을 합작했고, 너키치는 이 날 아침 할머니를 코로나바이러스로 여의었음에도 22득점 2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자 평소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릴라드는 환한 웃음을 지었고, 맥컬럼은 너키치와 깊은 포옹을 나눴다. 너키치의 장기 부재로 인해서 8위이기는 했지만 포틀랜드의 전력은 꽤 짜임새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2011년의 노키테챈매바처럼 원클럽맨팀이 슈퍼팀을 참교육 시키는 구도를 기대했다. 1차전 레이커스의 3점슛이 완전히 침묵한 틈을 타 릴라드의 장거리 로고샷 등 여러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서 포틀랜드가 1차전을 잡아냈다. 같은 날 동부 8위 올랜도 매직이 동부 1위 밀워키 벅스를 잡아내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다. NBA PO에서 동,서부의 8위팀들이 1위팀을 동시에 잡은 일은 역대 두번째 기록이라고한다. 그러나 결국 2차전부터 체력문제와 1시드와 8시드의 전력차이를 여실히 드러내면서 내리 4연패하면서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팀들 가운데 가장 빨리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